청소 마스터가 알려주는 쉬운 집 청소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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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은 청소는 없다, 하지만 수월한 청소는 있다! 일주일에 두 세 번 어김없이 마주해야 하는 청소 시간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는 건 어떨까. 평소 집을 청소하는 데 필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거나 육체적으로 과도하게 피로하다면 문제의 원인을 찾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오늘 homify 아이디어 북에선 청소 마스터가 알려주는 수월한 집 청소를 위한 10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위해 조금이라도 적은 힘과 시간으로 더욱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디어를 아래의 기사에서 바로 만나보자!

1.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관리하기

청소 중에서도 가장 힘든 청소가 바로 욕실 청소이다.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물 자국은 욕실 청소를 두 배로 더 힘들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물 자국을 지우기 위해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면 평소 세면대와 샤워부스를 사용한 후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자.

2. 식기세척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식기세척기는 가전제품 중에서도 사치스럽고 낭비적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결론적으로 식기 세척기는 설거지보다 비용이 경제이고 사용이 편리하다. 이미 서구권에서는 식기세척기가 보편화되어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에 손꼽힐 정도이다. 하루에 한 번, 세 끼의 그릇을 식기세척기에 모아두고 한 번에 돌리면 물이 훨씬 절약될 뿐만 아니라 육체적 노동을 할 필요도 없다. 흘러내리는 물에 그릇을 가볍게 씻고 식기 세척기에 넣어두면 기계나 그릇에 음식 냄새가 밸 걱정이 줄어든다.

3. 실내에선 슬리퍼나 양말 신기

현관에서 신발을 다 신고 나서야 드는 생각, 안방에 핸드폰을 두고 나왔다. 다시 벗고 신기가 귀찮아 그냥 안방으로 직진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껴 한발로 총총 뛰며 안방으로 향한다. 세균으로 득실득실한 신발을 신고 주거 공간을 걸어 다닌다면 세균을 집안 전체에 퍼뜨리는 것과 같다. 번거롭더라도 신발은 늘 현관에만 두고 실내에선 실내화나 양말을 신자.

4. 전자레인지를 쉽게 청소하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꼭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는 우리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다루는 기기인 만큼 늘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전자레인지는 공간도 작고 굴곡져 있어 청소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머그컵에 물을 담아 3분 정도 돌려 충분한 수증기로 전자레인지 내부의 묵은 때를 불려주고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방법이 있다. 이때, 베이킹소다를 수건에 조금 덜어 같이 사용하면 효과는 더욱 좋다!

5. 플라스틱 필름지를 활용하자

빵을 자르거나 김치를 옮길 때 빵 부스러기와 김칫국물이 사방으로 튀기는 것이 싫다면 조리대 위에 쉽게 걷어낼 수 있는 플라스틱 필름지를 깔아보자. 마음 편히 요리하고 요리가 끝나면 플라스틱 필름지를 살짝 걷어내어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면 행주로 조리대와 주방 벽면 곳곳을 닦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6.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은 수납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구매하자. 각종 서적, 핸드폰 충전기, 마사지 기구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침대 옆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침실 공간을 만들어 준다.

7. 흰색 수건은 피하기!

흰색 수건은 쉽게 때가 타고 누렇게 변색되는 걸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비록 흰색 수건은 마치 호텔 수건처럼 고급스러워 보이고 청결해 보이긴 하지만 일반 가정에선 유지 및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레이, 네이비, 블루 계열의 수건은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쉽게 변색되지 않는 흰색 수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이다.

8. 밖으로 나와 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없애라

밖으로 나와 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은 청소를 두 배로 힘들게 만드는 불청객들이다. 커피 테이블 위에 질서없이 놓인 여러 권의 잡지와 서적들은 작은 테이블 하나를 닦는 것조차 힘들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선반 위에 놓인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은 틈새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 하나하나씩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책들은 한곳에 가지런히 모으고 인테리어 소품 욕심을 조금 줄여 테이블과 선반을 비워둔다면 청소 시간이 놀랄 만큼 단축될 것이다.

9. 현관문 앞에는 발판 매트를!

현관문 앞에는 매트를 꼭 깔아두자. 눈이나 비에 젖은 신발은 우선 매트에 먼저 닿아 일차적으로 닦인 후 현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현관 바닥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10. 청소를 일상화하기

커피나 와인을 바닥에 쏟거나 감자 칩을 먹고 난 후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들은 그때그때 바로 치워주는 것이 일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될 수 있는 대로 소파에선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줄이고 커피를 마실땐 늘 커피잔 받침을 사용하여 가구에 커피 자국이 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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