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같은 우리 집. 평촌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블랙&화이트 모던한 분위기의 평촌 초원2단지대림 아파트 32py , 홍예디자인 홍예디자인 Salas moder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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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서는 바닥을 전체적으로 어둡게 유지한 블랙&화이트 컨셉의 시크한 32평형 아파트 인테리를 만나보자. 모든 공간이 하나의 색감으로 연결되어 깔끔하게 통일되고, 최대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모던 심플 스타일의 모습에서는 세련된 호텔이 연상된다.

미니멀 붙박이장과 투명한 중문의 매력

미니멀 라인의 화이트 붙박이장과 투명한 중문이 현관 인테리어의 포인트다. 평면적인 디자인 강조하고 단색을 매치했기 때문에 도시적인 세련미가 돋보인다.

흑과 백을 오가는 디자인

현관과 거실은 바닥의 선명한 흑백 대비감으로 경계가 그려진다. 흑에서 백, 그리고 다시 백에서 흑으로 이어지는 색감이 단조로운 디자인 속에서도 강한 첫인상을 남기고 있다.

플라잉 요가 기구를 설치한 거실 인테리어

평소에 플라잉 요가를 즐기는 엄마를 위해, 거실에 플라잉 요가 기구를 설치했다. 사방으로 여백미를 강조한 인테리어인 만큼, 운동 기구를 추가하는데도 시각적인 부담감은 들지 않는다. 평평한 디자인은 천장 조명과 간접 조명으로 천장으로 향하는 시선을 단조롭게 조정하고 시선을 확장시킨 것도 한몫한다.

실용적인 주방 라인

아일랜드 조리대를 추가한 11자 형태의 주방이다. 식탁을 함께 배치해 식사 공간을 결합한 형태로 동선과 공간 효율성 모두를 최적화시켰다.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당연한 실내 공간, 정갈한 호텔 객실처럼 꾸며볼 수는 없을까. 여기에서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밝고 여성적인 분위기의 침실

화이트 컬러의 비율을 높인 침실은 같은 블랙&화이트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거실과는 사뭇 다른 밝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큰 창문을 통해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면 화이트 인테리어의 화사함이 더욱 빛을 발한다. 창가에 꾸민 작은 벤치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두 가지 영역으로 분리한 아이 방

활발한 10살 딸아이를 위한 방이다. 아이를 위한 방은 전체적으로 밝게 연출했으며, 특히 공부하는 공간과 수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맞춤형 가구를 파티션 삼아 공간을 크게 둘로 나누었으며, 수면 공간을 안쪽으로 배치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실어주었다. 수직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상당히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한 점도 눈여겨보도록 하자.

깔끔한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행거 형식으로 디자인했다. 알뜰하게 계획한 수납 가구들은 다양한 종류의 패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정리·정돈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된 모던미로 주목받는 욕실

욕실은 그레이 컬러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여기에 군더더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치되면서 세련된 모던미로 더욱 주목받는다.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7가지 욕실 인테리어.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한 욕실

앞서 본 욕실이 매니쉬한 모던미로 어필했다면, 두 번째 욕실은 어린 딸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으로 채운 공간이다. 귀여운 원형 거울과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그리고 핑크빛 타일로 마무리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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